[프라임경제]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4월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비용 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모델은 △상권 분석 △브랜드 성장 △매장 관리 △연구·개발 △판촉·마케팅 △공급·판매 등의 협력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20년 27만 개에서 2022년 35만 3천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5만명이 방문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창업 희망자들이 수백 개의 가맹본부와 필수 파트너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창업 필수 행사다. 신규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 다점포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들은 창업 희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이 모이는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양한 특별관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과 참가사에게 실질적인 정보 및 상담·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전에는 △치킨 △커피 △외식 △주류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산업전에는 △식자재·솔루션 △무인 매장 △주문·결제 △세무 △인테리어 △로봇 △경영관리 △주방세제 등의 창업 필수 기업들이 참가해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중소기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따뜻한 동행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도 창업 지원 및 법률·세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11일(금)과 12일(토)에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세미나로 △AI·로봇 활용 전략 △디지털 경영 기법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 △브랜딩 노하우 △멀티 브랜드 운영 전략 △해외 진출 성공 전략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용 세미나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열리며 △2025 창업 트렌드 분석 △트렌디한 창업 전략 △외식/비외식 유망 브랜드 소개 △정보공개서 분석법 △창업 절세 노하우 △가맹사업법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가이드 △인력 관리 방법 등 창업 기본기를 전수한다.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슨트 투어 △ESG 특별관 △전문가 컨설팅 △비즈매칭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 △우수 브랜드 최적화 동선 레드카펫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제58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오는 4월10일 개최 ㅣ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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