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엔데믹 기대감으로 소비심리 회복을 예상하였지만, 미국발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소비회복의 기대감은 무너졌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6%이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 추세는 24년여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2022년 06월 소비자 물자 동향 통계청 발표)
이런 상승세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어렵다 하더라도 오히려 기회가 되는 업종들이 있습니다.
1. 건강
건강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돋보였던 키워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합금지 및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 시장의
트랜드가 많이 바꿨지만, 엔데믹 이후 이런 시장들의 성장세를 돋보였습니다.
집에서 하던 운동을 피트니스, 필라테스 센터 등에서 하는 운동으로 바뀌었고,
균형있는 몸과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자하는 소비는 증가세를 보여줍니다.
이런 개인 운동뿐만 아니라 골프, 등산, 캠핑, 자전거 등의 운동 역시 높은 검색 순위를
지키고 있으며, 골프, 등산 등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건강 관련 키워드는 스포츠 시장에 국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먹거리 시장에도 확대되어 있습니다.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는 새벽배송 시스템도 빠르게 확대되었으며,
샐러드, 다이어트 식 등의 건강식의 선호도 역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2. 비대면 시장
비대면 시장 역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리두기가 완되면서 음식배달 주문량이 전보다 줄었다지만 여전히 음식배달 서비스는 성황입니다.
이 외에도 무인점포 시장은 아이스크림, 세탁소, 밀키트 등에 국한 되었지만,
최근에는 셀프사진과, 스튜디오 등이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무인카페, 무인헬스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3 반려동물 및 복합매장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약 1,500만명이라고 합니다.
네명 중 한 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용 가능한 고객층이 상당히 높은 만큼 거대 시장으로
진화한 반려동물 시장은 세분화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용품, 사료, 미용, 의료, 장례 등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생애 단계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개발, 보급되어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 유치원이나 호텔 등은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용 고객층이 크게 늘었나고 있으며, 이런 서비스의 확대된 돌봄 서비스,
목욕서비스, 미용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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