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업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무인점포"입니다.
처음에는 코인세탁소, 스터디카페 등 특정 시장에서 활성화가 되다가,
최근부터 카페, 판매점, 편의점, 사진관 등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 전용 매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최소한의 투자비용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방법을 모색하게 되면서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 전용 매장들이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인점포 매장들 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시장은 아이스크림,
세계과자 할인판매점, 세탁소, 스터디카페 등이 있으며,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매장으로 창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인점포의 경우 매출이나 순수익은 직원이
상주하는 일반적인 매장들에 비해 적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제품의 가격대가 저렴하고, 고객 응대가
실시간으로 진행되지 않는 이유들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인점포 창업은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렴한 창업 비용과 낮은 고정비 때문입니다.
무인점포는 약 15~10평 이하에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 비용이 높지 않고,
인테리어 역시 큰돈을 쓸 필요가 없어 약 4~5천만 원 사이에서 창업이 가능합니다. (특정 업종 제외)
그리고 고정비는 공과금, 임대료, 관리비,
재료비 정도로 순수익의 극대화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사실들로 인해 투자 비용 회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매장관리와 운영에도 편리한 장점이 있어 꾸준한 창업이 진행되는 매장 유형입니다.
무인점포 창업을 할땐 투자비용은 최소화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인점포의 포맷상 낮은 고정비로 최대한의 순수익률을 보장받는 형태입니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높은 매출에서 안정적인 순수익금을 보장받는 형태가 아닙니다.
투자비용이 적어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아 보이긴 하나,
전체 수익금액은 낮은 편이며, 현재까지 소규모 창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따라서 무리한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창업 비용 투자로 빠른 시일 내
투자비용 회수가 완료되고, 꾸준한 수익을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무인점포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높은 매출이 기되는 포맷은 아니며, 소규모 창업 형태로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안정성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정착하고, 저렴한 창업 비용,
낮은 고정비 등으로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적합한 매장 형태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아이디어와 제품의 회전력만 좋다면 성공적인 소자본창업의 새로운 형태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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