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크린 골프라고 하면,

생각하는 브랜드가 무엇이 있나요?

아마 대부분은 골프존이나 골프존 파크 정도일것입니다.

TIP!

골프존 파크는 골프존 가맹점이며,

일반 골프존은 가맹사업을 시작하기전 골프존

시스템을 구매해서 운영된 매장으로 나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

다 골프존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매장으로 동일 브랜드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골프존은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카카오나 일부 스크린골프 브랜드들이 새롭게

런칭하였지만, 골프존의 명성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골프 시장의대중화에 따른 신규 유입

고객층이 다수 형성되어 있으며,

가장 접근성이 용이한 스크린 골프 매장으로

고객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골프존 고객 증가로 이어질 수 밖에 없겠죠?

이렇게 요즘 대세로 자리를 잡은 브랜드 답게

한동안 정말 많은 문의가 있었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골프존 창업 쉽지 않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기 앞서 골프존

창업비용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최소 면적은 100평이며,

룸 개수 역시 최소 5개가 필요합니다.

룸이 5개가 필요한다는 건, 시스템 역시

5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투비전 플러스 시스템으로 설치하게 되는데,

이 때 1 대당 시스템 비용은 6,900만원입니다.

즉, 최소 기준 5대의 경우 총 3억 4,500만원이며,

100평 기준 총 창업비용은 약 5억원대입니다.

근데 여기에 추가 공사 및 포함되지 않은 별도

금액, 부동산 비용까지 더한다면,

실제 창업비용은 약 6억대 이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골프존의 경우 창업비용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매장 역시 100평 이상이여야 하며,

매장 특성상 엘리베이터나 주차장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신경써서 매장을 선택해야

되는데, 이 부분까지 다 하나 하나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 5~6억원이 투자

되는 만큼, 창업 부담감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을 하듯이

아무런 조사나 근거 자료 없이 매장을 선택하고

창업을 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고 매출에 대한 확실함이

있는 매장에 개설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창업보다는

현재 운영되는 매장을 인수하는

양도양수가 더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 양도양수로 진행을 하면,

인테리어 다 되어 있고, 매장 엘리베이터나 주차장 등의 문제점 없고,

현재 매출 확인 가능하니깐 투자 비용 회수 일정까지 모두 사전에

정확도 높게 예측을 할 수 있 습니다.

즉, 미리 결과를 확인하고 진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물론 매출에 따라 권리금이 신규 창업비용

보다 높을 순 있으나, 이부분에 대한 안정성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창업비용은

높아지지만, 부담감은 낮아지게 됩니다.

그럼 골프존 양도양수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우선 양도희망 매장 현황을 봐야겠죠

이 때 두가지 반드시 확인해야 됩니다.

첫째 매출입니다.

양도양수에 있어 매출은 가장 중요한 자료이며, 근거입니다.

기본적으로 권리금을 측정할 때 매출이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매출 검증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골프존의 경우 매출 검증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R캐쉬를 통해 매출 검증입니다.

R캐쉬란 골프존 맵 사용료로 1번의 게임마다

1명에게 1번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3명이서 총 2게임을 칠 경우

총 6번의 R캐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한달간 납부한 R캐쉬를 역산하면,

한달간 진행된 게임수를 알수 있고,

여기에 게임비를 곱한다면, 한달 매출

검증이 가능하겠죠?

두번째는 시스템 구매 방식입니다.

시스템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비용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5대기준 약 3억 4,500만원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비용을 할부나, 리스로 구매한 매장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남은 금액이 승계가 되고

월 납부 비용이 정해져 있으며, 고정비로 측정이 됩니다.

따라서 그 비용이 얼마이고, 남은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사전에 미리 확인을

해야 되며, 그 금액대가 부담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고정비로 측정이 되기 때문에 은근히

부담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